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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심은우, 종영 소감 “민현서, 고산 떠나 새로운 삶 찾았을 것…응원 감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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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민현서 역을 열연한 배우 심은우가 종영 소감을 남겼다.

심은우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저희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더불어 현서를 많이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라는 글로 드라마를 애청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부부의 세계'는 저에게 훌륭한 감독님, 작가님, 스텝분들, 배우분들 사이에서 정말 많은 걸 배우고 느끼고 고민할 수 있었던 그야말로 너무 값진 현장이었습니다. 잊지 않고 앞으로 배우로써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다시 한 번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심은우는 지난 16일 종영한 '부부의 세계'에서 남자친구의 데이트폭력에 시달리던 민현서 역을 연기했다. 그는 극 중 심은우는 극 중 이태오(박해준)에게 본격적으로 복수를 다짐한 지선우(김희애 분)의 든든한 조력자로 나서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tokkig@sportschosun.com





▶다음은 심은우의 '부부의 세계' 종영 소감



그동안 저희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더불어 현서를 많이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현서는 우리 모두의 바람대로 어딘가로 떠나 그곳에서 이전과는 새로운 다른 삶을 찾아 잘 살아갈 거예요. 꼭 그럴거예요 현서는...!

'부부의 세계'는 저에게 훌륭한 감독님, 작가님, 스텝분들, 배우분들 사이에서 정말 많은 걸 배우고 느끼고 고민할 수 있었던 그야말로 너무 값진 현장이었습니다. 잊지 않고 앞으로 배우로써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