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Hoegaarden)이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특별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한다.
기존 호가든의 맛 그대로 즐길 수 있는 호가든 봄 맞이 한정판 패키지는 15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500ml 캔으로 만나볼 수 있다.
호가든 봄 한정판 패키지는 새롭게 시작되는 봄을 기념하며 소비자들이 호가든만의 매혹적인 시트러스 향과 깊은 풍미를 더욱 특별한 패키지로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 디자인은 호가든 고유의 화이트톤을 유지해 청량한 느낌을 강조하면서, 봄에 개화하는 은은한 향의 데이지꽃을 더해 산뜻한 봄 느낌을 연출했다.
호가든 브랜드 담당자는 "호가든이 추구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봄 정취에 어울리는 데이지 꽃과 푸른 잎들로 표현하고자 했다"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외출이 제한되면서 느끼기 어려웠던 계절의 변화를 호가든 봄 패키지와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가든은 1445년 벨기에 지방의 수도원 문화에서 탄생한 벨기에 정통 밀맥주로 오렌지 껍질과 고수 씨앗이 함유돼 특유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자랑한다. 오늘날 전 세계 70개국의 소비자들이 호가든을 즐기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