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특급 솔로 가수' 엑소 백현의 새 앨범에 글로벌 히트메이커들이 참여,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오는 25일 발매되는 백현의 두 번째 미니앨범 '딜라이트(Delight)'는 타이틀 곡 '캔디(Candy)'를 포함한 총 7곡이 수록되어, 백현의 감미로운 보컬과 트렌디한 음악 감성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을 작업한 히트메이커 켄지(Kenzie), 미국 유명 프로듀서 마이크 데일리(Mike Daley), 인기 작곡가 디즈(DEEZ)를 비롯해, 최정상 프로듀싱팀 스테레오타입스(Stereotypes), 세계적인 프로듀서 오메가(OMEGA), 싱어송라이터 콜드(Colde) 등 국내외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한층 완성도를 높였다.
더불어 백현의 '매력 어필송'으로 기대를 모은 타이틀 곡 '캔디'는 물결치듯 전개되는 멜로디와 중독적인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퓨처리스틱 R&B 곡으로, 가사에는 백현이 지닌 다채로운 매력을 여러 가지 맛의 사탕에 빗대어 표현해 눈길을 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