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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현실판 부부의 세계'에 경악 "이태오는 아무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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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신아영이 '현실판 부부의 세계'에 경악했다.

최근 공개된 STATV '숙희네 미장원' 예고편에서는 기상천외한 불륜 사연부터 현실판 의자왕까지 각양각색의 사연들이 등장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안겼다.

특히 신아영은 '현실판 부부의 세계' 사연에 "이태오는 진짜 아무것도 아니네"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번 주부터 새롭게 단장한 '숙희네 미장원'에는 두 명의 게스트도 등장할 예정이다. 먼저, 폐모텔 체험 중 실제 시신을 발견해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공포체험 크리에이터 '양산의 영웅'이 등장해 세 MC의 등골을 오싹하게 한다. 게스트의 사연에 오정연, 최송현은 비명을 질렀고 신아영은 "(더 이상)얘기 하지 말라고!" 호통을 쳐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번째 게스트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박성광의 '병아리 매니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매니저 임송이다. 건강에 무리가 와 잠시 매니저 일을 그만뒀지만, 다시 한 번 매니저로 씩씩하게 돌아온 임송의 근황 토크까지 '숙희네 미장원' 5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