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시즌4되면 이광수가 특별출연해줬으면"
OCN드라마 '번외수사' 배우진들이 시즌제에 대한 강한 열망을 나타냈다.
차태현 이선빈 정상훈 윤경호 등은 12일 진행된 OCN드라마 '번외수사'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선빈이 "시청률 5%이 넘으면 시즌4까지 했으면 좋겠다"고 운을 떼자 정상훈은 "시청률 2%만 넘어도 시즌4까지 갈 것"이라고 못박았다.
이에 차태현은 "시즌4가 되면 이광수가 특별출연해줬으면 좋겠다"라며 이선빈을 보고 "그때쯤에는 되지 않겠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광수와 이선빈은 공개연인이다. 정상훈은 마지막 인사에서도 "시즌1은 시즌2의 복선에 불과하다"라며 시즌제에 대한 열망을 농담처럼 말해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