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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7살子 한글교육 걱정 "느려도 괜찮아…내 마음 다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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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아들에게 한글 교육 시키는 모습을 공개했다.

장영란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살 아들 한글떼기. 천천히 천천히 내 마음을 다스리기. 느려도 괜찮아. 때가 되면 한글에 관심 갖겠지. 믿는다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영란이 아들에게 한글 교육을 시키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자식의 교육을 신경쓰는 엄마 장영란의 진지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방송인 황혜영은 "어느 날 갑자기 읽는다"고 댓글을 남겼고, 이에 장영란은 "전 아직 그 갑자기가 아직 안 와서요"라고 답했다.

또한 이와 함께 장영란은 "놀때 제일 밝은 아이들 비글남매"라며 쇼파에서 뛰어놀고 있는 남매의 모습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