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커피 전문 브랜드 달콤커피는 생 자몽을 활용한 신 메뉴 4종을 출시하고, 여름철 젊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자몽 메뉴 라인업을 최근 강화했다.
자몽은 달콤 쌉싸름한 맛과 풍부한 비타민 C, 낮은 칼로리로 젊은 세대에 인기가 높은 과일이다. 달콤커피가 선보인 이번 자몽 신 메뉴는 ▲생 자몽 모히토 ▲자몽 얼그레이 아이스티 ▲달콤 자몽 빙수 ▲생 자몽 컵 빙수 4종으로, 트렌디한 여름 과일로 자리잡은 자몽을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생 자몽 모히토'는 생 자몽에 시원한 민트 향의 탄산이 어우러진 무알콜 모히토이며, '자몽 얼그레이 아이스티'는 달콤 쌉싸름한 자몽과 얼그레이가 만난 음료다.
이외에 여름철 카페 인기 메뉴인 빙수도 자몽을 중심으로 메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달콤 자몽 빙수'는 상큼한 생 자몽이 풍부하게 들어간 과일 샤베트 스타일의 빙수이며, '생 자몽 컵 빙수'는 혼자서도 부담없이 빙수를 즐길 수 있는 1인 메뉴로, 달콤한 꿀자몽을 떠먹을 수 있도록 했다.
달콤커피 관계자는 "생 자몽을 활용한 달콤의 기존 베스트 메뉴인 '허니몽' 마니아 층이 형성되고, 여름 시즌 자몽에 대한 선호도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이번 신 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며 "코로나 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오프라인 소비가 점진적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극적인 신 메뉴 출시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