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첼시, 벤 첼웰 영입 협상에 들어가다!
스페인 축구 전문 매체 '투도피차제스'는 첼시가 레스터시티 레프트백 칠웰 영입을 위한 본격적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왼쪽 측면 자원 보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많은 선수들이 첼시의 새 레프트백 후보로 거론됐었다.
칠웰은 그 중 가장 뛰어난 선수로 꼽히고 있다. 다만, 몸값이 높아 첼시가 다른 저렴한 자원을 찾는다는 얘기가 많았다.
하지만 이제 첼시가 마음을 굳힌 듯 보인다. 레스터시티와의 협상을 시작했다. 반가운 소식은 선수 역시 다음 시즌 런던으로 이적하고 싶다는 의사를 자신의 에이전트에게 표시했다. 선수가 첼시행을 원하고 있어 협상이 순조롭게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칠웰은 첼시 외에 맨체스터시티, 파리생제르맹,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