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 체계가 6일부터 '생활속 거리 두기'로 전환된 가운데,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는 객실까지 식사를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측은 "여행 중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성숙한 국내여행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렌지동 1층 섭지라운지에서 객실까지 안전하게 식사를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주요 메뉴로는 제주 바다의 살아있는 식감이 일품인 광어회와 향긋한 전복내음이 가득한 전복죽, 해물과 불고기가 들어간 콤비네이션 피자와 순살치킨과 감자튀김 등이다.
이 중 신선한 생닭을 사용해 튀겨낸 순살치킨은 섭지 인기메뉴로 손꼽힌다. 부드럽고 촉촉한 순살을 신선한 기름에 튀겨내 기본에 충실한 정직하고 색다른 치킨의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직접 방문해서 포장하면 3000원 할인도 주어진다. 주문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30분까지, 섭지라운지에 방문하거나 주문전화를 활용하면 된다.
아울러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는 5월 한 달간 '올인클루시브 봄/즐거움 패키지', 'Daylight/Delight 봄 패키지'를 최대 20% 할인가로 제공하는 휘플위크를 진행하고 있다.
투숙객 전원에게는 휘닉스 플레이라운지 성인 2인+소인 2인 무료입장, 야외 수영장과 사우나 무료입장, 아쿠아플라넷 최대 40%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