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강남이 아내 이상화와 한솥밥을 먹는다.
6일 본부이엔티는 보도자료를 내고 강남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본부이엔티 측은 "강남은 현재 소속돼 있는 이상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를 통해 자연스럽게 알게 됐고, 서로 간의 신뢰가 쌓여 계약하게 됐다"며 "남다른 예능감을 가지고 있는 강남이 다양한 영역에서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강남은 지난해 10월에 전 스피드 스케이트선수 이상화와 결혼했다. 최근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 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27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강남과 이상화가 소속된 본부이엔티에는 추성훈, 황광희, 김동현, 모태범, 아유미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이 소속돼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