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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명, 누적 1만694명…해외유입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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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째 10명 안팎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1명 증가해 총 1만69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8일 18명, 19일 8명, 20일 13명, 21일 9명에 이어 5일 연속 10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11명 가운데 6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잠정 집계됐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2명이고 지역사회에서 4명이 추가됐다.

지역별로 보면 신규 확진자 11명 중 3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에서 1명, 경북에서 2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서울 2명, 부산 2명, 대전 1명, 경남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이 늘어 총 238명이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64명이 늘어 총 8277명이 됐으며 1만2121명이 검사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