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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형 오피스텔 인기상승, 수요자 몰린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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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청약 일정을 마감한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의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 모두 수요자 마음의 문을 열어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여주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평균경쟁률 54.5:1, 최고경쟁률 57.3:1, 아파트는 1순위 청약 최고경쟁률 29.05:1, 평균경쟁률 22.59:1로 집계되었다.



지난해 상반기까지는 오피스텔 매매가가 하락하는 등 시장이 침체되어 있었지만, 주택시장 규제 반사이익으로 하반기에는 상승 전환되었다. 특히 생활 공간을 극대화한 주거형 오피스텔 가격 상승폭이 급등하면서 정부의 규제에 따라 주거형 오피스텔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는 점도 살펴볼 만하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수도권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100.4%를 기록했다. 이는 전달 대비 0.02%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지난해 11월 0.03% 포인트 상승 전환한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로나19 사태로 세계적인 경제위기 우려가 커지며 미국이 본격적인 양적완화에 돌입하자 한국은행도 역대 최저수준인 0.75%로 금리를 인하했다. 주택시장에 대한 전방위 규제와 초저금리가 이어지자 갈 곳 잃은 유동자금이 수익형부동산을 주목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롭고 대출도 폭 넓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익형부동산은 은행 예·적금 상품에 비해 높은 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어 부동산시장 수요자의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상황과 맞물려 이 단지가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 인기요인을 상세히 들여다보면 2호선 범어역 도보 약 5분거리의 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동대구로, 달구벌대로, KTX 동대구역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구비한 입지, 대구 최고 명문학군과 우수한 면학분위기, 4Bay 혁신평면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 특화설계를 탑재한점, 그리고 지하 5층에 주거형 오피스텔 각 세대별 개인창고를 제공하여 수납공간에 여유를 둔 점 등 여러 면에서 수요자들의 마음을 얻었을 것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의 청약경쟁률을 보면 주거형 오피스텔이 아파트 보다 더 높게 집계되었는데, 아파트급의 생활과 주변 편의시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해 수요자들의 인식이 좋아 졌다고 할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함께 편리한 생활을 원하는 수요층이 늘어난 점과 주거 환경은 아파트와 비슷하지만 아파트보다 규제가 상대적으로 적어 강도 높은 부동산 정책을 비켜갈 수 있는 점도 인기 이유 중의 하나이다."라고 평가했다.



특히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와 같이 단지에 속한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는 비단지형 오피스텔보다 시세 상승폭도 높고 소형 주거상품으로 가치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쌍용건설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관람을 제한하고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에 있다. 계약 시에도 ▲마스크와 손소독제 상시 구비 ▲체온을 감지할 수 있는 열감지기 설치 ▲ 계약기간 매일 방역 실시 ▲견본주택 체류 직원 대상 매일 건강 점검 등을 실시하며 관련 내용을 방문객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곳곳에 안내문을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