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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2' 김경란♥노정진 3단 스킨십 포착…김경란 "제 정신 아니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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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김경란 노정진 커플이 '3단 스킨십'을 앞세운 과속 스캔들(?)로 '우다사 시스터즈'의 질투와 부러움을 유발한다.

22일 방송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이하 우다사2) 6회에서는 김경란과 노정진이 '연인들의 성지' 북악 스카이웨이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두 사람은 일명 '경란이 엄마'로 통하는 배우 선우용여에게 연애 합격점을 받아, 이날 더욱 홀가분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북악산 데이트에 나섰다. 특히 전보다 자신감이 붙은 노정진은 "우리 둘만의 인생컷을 만들어 보자"고 제안하며 첫 커플 사진 촬영을 했다.

이에 두 사람은 북악 스카이웨이에 설치된 스티커 사진관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해 '핑크빛 심쿵' 모먼트를 연출했다. 다정하게 손을 잡고 팔짱을 끼는 것은 물론, 볼맞춤, 어깨동무 등으로 달달한 스킨십을 선보이는 것. 나아가 노정진은 김경란이 쌀쌀한 날씨와 거센 바람에 추워하자 "제가 안아드릴게요"라며 '백허그'했다.

VCR로 두 사람을 지켜보던 '우다사 시스터즈'는 "너무 빠르다"면서도 "이런 거 보면 진짜 연애하고 싶다"며 환호한다. 특히 박은혜는 "둘이 정말 잘 됐으면 좋겠다. 정말 간절하다"고 감정이입(?) 한다. 김경란은 주위의 응원에 쑥스러워하며 "저 때는 정말 제 정신이 아니었다"라고 털어놓고, 이에 '우다사 시스터즈'는 "제발 제 정신 차리지 마!", "망가지고 정신줄 놓더라도 더 예쁘고 행복해 보인다"라며 다시 한번 김경란을 응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지안이 이필모, 서수연 부부를 초대해 홈파티를 여는 모습과 박은혜, 이지안이 '명상 선생님'으로 곽정은을 모시고, 함께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명상 수업을 받는 모습으로 웃음과 힐링을 선사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