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조 하트가 웨인 루니와 한 팀에서 재회할 전망이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골키퍼 하트가 소속팀 번리를 떠나 더비 카운티로 이적할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매체 '더선'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하트가 번리를 떠나 더비로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더비에는 챔피언십(2부)에서 가장 높은 주급인 10만파운드를 받는 베테랑 공격수 루니가 버티고 있다.
두 사람은 전성기 시절인 2008년부터 무려 8년 동안 잉글랜드 대표로 함께 활약했다.
2003년 프로에 데뷔한 하트는 2006년부터 2018년까지 맨체스터시티의 주전 골키퍼로 뛰었다. 2010년 남아공,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잉글랜드 대표로도 참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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