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오늘(18일) 방송되는 MBC 음악 예능 '오! 나의 파트, 너'에서는 '트로트 퀸' 송가인과 '감성 보컬 1인자' 윤하가 파트너들과 함께 노래 대결을 펼친다.
이날 방송되는 토요일 밤의 귀호강X눈호강 음악쇼 '오! 나의 파트, 너'에서는 장르를 뛰어넘은 국보급 가창력 대결이 펼쳐진다. 대한민국을 트로트 열풍으로 이끈 송가인과 명품 음색의 감성 발라더 윤하가 그 주인공이다.
송가인은 2019년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우승하며 '송가인 신드롬'을 만든 장본인이다. 송가인이 출연하면 시청률이 급등해 '시청률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트로트는 물론 예능까지 접수하며 2020년에도 대세 행보를 잇고 있다.
원조 천재 싱어송라이터 윤하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 표현력을 겸비한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손꼽힌다. H.O.T. 팬클럽 출신으로도 유명한 윤하의 출연에 문희준은 "이제는 내가 윤하의 팬클럽을 해야겠다."라며 역으로 팬심을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송가인과 윤하는 본격적으로 파트너 찾기에 나서며 가창력만큼 뛰어난 추리력을 선보였다. '촉 귀신' 송가인과 '뚝심' 윤하의 선택을 받은 파트너들은 트로트, 발라드, 뮤지컬, 국악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파트너들의 등장에 송가인은 끊임없이 하트 세례를 보내는 것은 물론 "앙코르!"를 외치기도 했다고 전해져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한편 송가인과 윤하의 추리를 돕기 위해 반전 뇌섹남 황제성, 감성 발라더 박재정, 트로트 계의 군통령 설하윤, 예능 기대주 시그니처 지원이 추리단으로 합류해 활약할 예정이다.
트로트 대세 송가인과 명품 발라더 윤하의 반전 감성 맞대결은 오늘(18일) 밤 9시 5분 MBC '오! 나의 파트, 너'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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