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마마무 솔라가 삭발 분장을 한 소감을 밝혔다.
솔라는 17일 "이번 첫 솔로앨범 '스핏 잇 아웃(SPIT IT OUT)'은 저라는 사람을 보여주는 앨범이에요. 많은 것들을 하나하나 준비했는데 특히 삭발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표현하고 싶은 것은 이번 저의 앨범이 저라는 사람을 표현한 곡이다보니 있는 그대로의 모습,본연의 모습을 추상적으로 표현해보고자 이런 시도를 하게 된 것 같아요. 항상 뭔가 새로운 것을 도전하는 것을 즐기고 좋아해서 가끔 이상하게 보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이게 저이고, 이게 저라는 사람의 표현방식인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라고 밝혔다.
솔라는 공식 SNS를 통해 첫 싱글 앨범 '스핏 잇 아웃' 타이틀곡 '뱉어'의 삭발 티저 이미지를 선보이며, 솔로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솔라는 베일을 쓴 채 우아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파격적인 삭발 헤어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안겼다.
솔라는 23일 첫 싱글 앨범 '스핏 잇 아수'을 발표하고, 본격 솔로 데뷔에 나선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