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오늘(1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경수진은 텐트 제작부터 요리까지 손수 준비하며 '테라스 캠핑'에 돌입, 힐링 가득한 하루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경수진은 휴일에도 열정을 불태우며 쉴 틈 없는 시간을 보낸다. 현미빵 반죽에 나서는 것은 물론 먹음직한 밀푀유 전골까지 준비하며 야무진 손놀림을 선보인다고. 동분서주하며 준비를 마친 경수진은 집 앞 테라스로 나서 본격적인 프라이빗 캠핑에 돌입한다.
그런가 하면 경수진은 뭐든지 만들어내는 '경반장' 면모를 다시 한 번 인증한다. 전동 드릴을 동원해 1인용 텐트 제작에 나선 것. 스텐 양념 통을 이용해 난로를 능숙하게 만들어내는가 하면, 나무를 깎아 집기류까지 자급자족하며 꽉 찬 '혼자 라이프'의 정석을 보여준다.
이어 경수진은 푸짐한 조개구이 한상차림으로 속이 든든한 먹방 퍼레이드를 펼치며 힐링 에너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를 지켜본 멤버들은 "전국의 조개들이 난리가 나겠다"라며 경수진의 먹방을 극찬했다고. 알찬 음식의 향연에 숨길 수 없이 올라가는 입 꼬리는 시청자들의 식욕까지 제대로 자극할 예정이다.
테라스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은 경수진의 특별한 하루는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