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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 케인, 쿨리발리...' 맨유, 이 10명 중 3~4명 영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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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가 올 여름 영입 리스트를 완성했다. 이름값만으로도 휘황찬란하다.

올 여름 맨유는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식 리빌딩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난 두번의 이적시장을 통해 어느정도 팀의 뼈대를 완성한 맨유는 이번 여름이적시장을 방점을 찍을 계획이다. 3~4명의 선수를 영입할 생각이다.

15일(한국시각)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솔샤르 감독이 꼽은 맨유의 올 여름 영입리스트를 공개했다. 일단 수비진에서는 나폴리의 칼리두 쿨리발리, 유벤투스의 마타이스 더 리흐트가 물망에 올랐다. 비토르 린델로프에 대한 믿음이 아직 완벽하지 않은만큼, 이 둘로 대체할 가능성이 있다.

미드필더는 주드 벨링엄(버밍엄), 잭 그릴리쉬(애스턴빌라), 제임스 매디슨(레스터시티), 도니 판 더 비크(아약스)의 이름이 올랐다. 그릴리쉬가 가장 유력한 가운데, 미래를 위해 벨링엄까지 동시에 영입할 수도 있다.

공격진은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해리 케인(토트넘), 티모 베르너(라이프츠히)가 후보다. 산초가 1순위인 가운데, 최근 케인의 이름이 부쩍 거론되고 있다. 문제는 몸값이다. 두 선수에만 3억파운드 이상이 들어갈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