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4월 안에 리메이크곡을 발매한다.
3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호중이 진시몬의 '너나 나나'를 리메이크해 4월 안에 발표한다. 또한 오는 8월과 9월 중에 정규앨범도 발매한다. 현재 준비에 한창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너나 나나'는 김호중이 '미스터트롯의 맛-토크 콘서트'에서 선보인 제2의 인생곡이자, 녹음할 뻔했지만 트롯가수 데뷔가 무산돼 부르지 못했던 노래다.
김호중은 '너나 나나'를 통해 명불허전 가창력과 유쾌한 흥부자 면모로 다시 한 번 대중에게 '트바로티'의 진가를 보여줬다.
특히 김호중은 '너나 나나' 리메이크곡 발매로 무산됐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며,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도 준비하고 있다. 8~9월 중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으로 트롯은 물론 다양한 음악을 통해 김호중만의 다채로운 매력도 선보일 계획이다.
대중의 무한한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김호중은 현재 공식 SNS 채널 등 꾸준히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성심성의껏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이번 '너나 나나'는 영탁 '찐이야'를 작업한 프로듀싱팀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와 김지환이 편곡에 참여,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것으로 알려져 대중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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