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송유진이 유튜버 문에스더와의 열애 사실을 밝힌 후 누리꾼들의 축하 인사를 받자 "응원해달라"는 소감을 전했다.
앞서 문에스더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잇, 어차피 들킬 것. Gonna be caught anyway"라는 글과 함께 송유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고 뽀뽀를 하며 애정표현을 하고 있다.
해당 게시글 송유진은 "사랑해요. 부끄럽네요"라는 댓글을 달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이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자 송유진은 "감사합니다. 예쁘게 사랑할게요"라며 화답했다.
문에스더는 8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다. 그는 과거 케이블채널 tvN '아찔한 사돈연습2', 종합편성채널 JTBC '요즘애들2'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2011년 가수로 데뷔한 송유진은 세 장의 싱글 앨범을 발매한 바 있다. 유튜브 '프로듀송ProduSong'을 운영 중이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