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배우 장인섭이 OCN 오리지널 '루갈'에 이어 MBC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는 26일 "배우 장인섭이 지난 18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 '박수창' 역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극 중 장인섭은 특종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기자 박수창으로 분해 극의 흐름에 호기심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그동안 영화 '불한당', '더 폰', '해어화'와 드라마 '가화만사성', '마성의 기쁨', '저스티스'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었던 장인섭은 작품마다 개성 뚜렷한 연기로 배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다.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장인섭이 '그 남자의 기억법'을 통해 어떠한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김동욱)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여하진(문가영)의 상처 극복 로맨스 드라마다.
한편, 열일 행보를 예고한 장인섭이 출연하는 MBC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은 매주 수, 목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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