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겸 뮤지컬 배우 조권이 말년 휴가를 나온 상태에서 복귀 없이 전역한다.
19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는 24일 조권의 전역과 관련해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조권은 현재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로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할 예정이다.
큐브 측은 "긴 시간 동안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며,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위해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조권은 지난 2018년 8월 6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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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글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는 3월 24일 조권 전역 관련하여 안내 드립니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로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할 예정입니다.
긴 시간 동안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며,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위해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