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다시 3자리로… 어제 하루 152명 증가 총 8565명
'코로나19' 1일 확진자 수가 다시 3자리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8565명이라고 밝혔다.
18일 하루 152명 증가해 확진자 증가폭이 나흘 만에 다시 3자릿수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대구 확진자가 97명 증가했고, 경북 확진자가 12명으로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총 확진자의 87%가 나왔다.
수도권 확진자도 하루만에 30명 증가했다. 경기 권에서 18명이, 서울에서 12명이 추가 확진 돼 총 수도권 확진자 수는 609명이다.
울산에서도 6명, 충북과 전북 지역에서도 각각 1명이 늘었다.
사망자도 증가해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92명이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