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신예 박상남이 설렘을 폭발 시킬 과대로 완벽 변신한다.
플레이리스트 신작 드라마 <트웬티트웬티(Twenty-Twenty)>에 출연을 확정, 든든하면서도 훈훈한 비주얼로 청춘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 예정인 것.
드라마 <트웬티트웬티>는 고등학교를 벗어난 청춘들의 진짜 '나'를 찾는 과정으로, 설렘과 위태로움이 공존하는 스무살들이 각자의 새로운 바운더리를 만드는 더디고 어려운 첫 걸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청춘 드라마이다.
박상남은 극중 든든한 과대이자 채다희(한성민 분)의 변화를 빠르게 감지하며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는 '정하준' 역할로 분한다. 여심을 사로잡을 훈훈한 비주얼과 자연스러운 연기는 물론, 현실에 있을법한 대학교 과대표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기도.
이에 박상남은 "플레이리스트 <에이틴> 시리즈 팬이었던 제가 한수지 감독님의 <트웬티트웬티>에 배우로 출연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준이는 굉장히 활발하고 귀엽고 또 항상 친구들에게 둘러 쌓여있는 캐릭터입니다. 캐릭터를 잘 표현하기 위해 사람들을 끌어 당길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을 열심히 연구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트웬티트웬티>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라며 당찬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렇게 시청자들의 설렘을 폭발시킬 든든한 과대로 변신한 박상남이 출연하는 드라마 <트웬티트웬티>는 2020년 7월 방영을 목표로 4월부터 제작에 돌입한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