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는 13일부터 뮤럴 디지털 캔버스 화이트 프레임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넷기어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94만원 상당의 뮤럴 디지털 캔버스 21.5인치 화이트 프레임 제품을 25% 할인한 70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30대 한정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뮤럴 캔버스가 보유하고 있는 3만여점의 명화를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1년의 멤버십 라이선스도 포함된 이벤트다. 얼마 전 유명 가수가 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언급하면서 화제가 됐던 화가 에곤 실레의 수 십여 편의 작품은 물론, 클림트, 뭉크, 고흐, 모네 등 전 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 3만여점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김희준 넷기어 마케팅 담당 이사는 "연인, 가족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이번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외출이 어려운 요즘 같은 시기에 뮤럴 캔버스에 추억이 담긴 사진을 넣어 함께 선물한다면 낭만적인 화이트데이를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이벤트 기획 취지를 밝혔다.
한편, 넷기어는 지난 2018년 뉴욕 맨하튼에 위치한 디지털 캔버스 브랜드 뮤럴을 인수, 예술과 IT를 접목한 새로운 사업에 나섰다. 뮤럴 디지털 캔버스는 넷기어의 강점인 와이파이 네트워킹 기술을 이용해 캔버스 속에서 다양한 아트 워크 및 사진 스트리밍이 가능한 신개념 디지털 캔버스로, 전 세계 유명 박물관 3만여점의 작품을 제공하고 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