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부러우면 지는거다' 시청소감을 밝혔다.
이두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숙아. 많이 부족한 내 모습을 방송을 통해서 보게 되는구나. 넌 이걸 노린거니. 그럼 성공이다 이 귀염둥이야♥ #좋게봐주세요#부러우면지는거다#엠비씨#문화방송"이라는 글과 함께 MBC 새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 출연 인증샷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이렇게 공개적으로 투샷을 SNS에 게재하며 달달한 애정 표현을 한 것은 처음이라 눈길을 끈다.
이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두 분 오래오래 예쁜 사랑하세요", "사랑꾼", "와 부럽다, 졌다" 등의 반응으로 이들의 사랑을 축복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지난 9일 첫 방송 됐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