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서현진 전 MBC 아나운서가 아들 백일상을 공개했다.
8일 서현진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 튼튼이 백일 되었어요. 코로나19 땜에 가족식사 다 취소하고 집에서 백일상 차려 핸드폰으로 사진찍었어요. 한겨울에 태어난데다 무서운 전염병까지.. 튼튼이는 아직 병원 접종 외에는 단 한번도 집밖 외출을 못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튼튼하게 잘 자라준 우리 아기 칭찬해, 고마워. 그리고 우리 남편 같이 화이팅해줘서 고마워요. 앞으로도 늙은 엄빠 힘내 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서현진은 집에서 차린 아들의 백일상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귀여운 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현진은 지난 2017년 의사 남편과 결혼, 지난해 11월 득남했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