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새 앨범으로 연작 시리즈의 포문을 연다.
강다니엘은 9일 낮 12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사이언(CYAN)'의 발매 일자를 발표하는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고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인 '사이언'과 동명의 시안(청록색)을 페인트로 칠한 듯한 푸른 배경에 색의 3원색을 그린 벤다이어그램에서 한 가지 색의 영역만 잘라낸 듯한 도형이 그려져 있고, 그 아래에는 앨범 타이틀과 24일 오후 6시라는 컴백 일정 문구가 적혀있어 시선을 끈다.
이번 앨범은 강다니엘이 지난해 7월 발매한 데뷔 앨범 '컬러온미(color on me)'를 잇는 '컬러' 시리즈 3부작의 시작으로, 강다니엘만의 색을 만들어가기 위한 본격적인 여정의 첫발이 될 앨범이다.
드넓은 바다와 푸른 하늘을 담아낸듯한 이번 앨범은 강다니엘이 그리는 꿈과 열정,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으며, 앞으로 이어질 연작 시리즈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강다니엘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사이언'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