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김준현은 지난 5일 대구시청를 통해 마스크 24000여장, 손 소독제 900개를 기부했다. 해당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코로나19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준현은 소속사를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대구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대구시청에 전달했습니다. 대구시민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여러분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고 밝히며 훈훈함을 안겼다.
앞서 김준현 외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의료진 및 취약 계층 예방 기부에 많은 연예인과 셀럽이 동참하고 있다. 나훈아, 이병헌, 유재석, 아이유, 김혜수, 공유, 수지, 김우빈, 신민아, 현빈, 이영애, 박서준, 김고은, 주지훈, 송가인, 이경규, 전현무, 장성규, 박나래, 기안84, 혜리, 다니엘 헤니 등 스타들의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