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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직접 고른 의상…그레이룩도 완벽 소화 '타고난 패셔니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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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양준일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양준일은 오늘(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의 '재생을 부르는 사람들 특집'에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양준일은 스트레이트 단발머리로 이전과는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30년 전 활동했던 모습 그대로의 수려한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양준일은 단발머리로 청초한 매력까지 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양준일은 이날 터틀넥 니트에 그레이 컬러의 재킷, 블랙진을 착용한 시크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시대를 앞서간 패셔니스타로 불리는 양준일은 이날 의상도 단발머리에 잘 어울리는 단아한 스타일을 직접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양준일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오늘(4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