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천후로 오늘 경기를 연기합니다."
맨시티 구단이 10일 오전 1시30분 맨체스터 에티하드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웨스트햄과의 홈경기 연기 소식을 알렸다. 영국 전역을 강타한 폭풍 시아라(Ciara)로 인해 정상적인 경기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경기 연기를 결정했다.
맨시티 구단은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폭풍 시아라로 인해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악천후로 오늘 열릴 예정이던 웨스트햄과의 홈경기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