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트레저(TREASURE) 12명 멤버의 하나된 호흡으로 완성된 'YG보석함' 시그널송 '미쳐가네' 첫 퍼포먼스가 예고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29일 낮 12시 공식 블로그와 트레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쳐가네' 퍼포먼스 필름 커밍순(PERFORMANCE FILM COMING SOON) 포스터를 공개했다.
블루와 네이비 톤 의상을 입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낸 트레저의 풋풋한 매력이 단박에 눈길을 끈다. 그리고 이들 단체 사진 상단에 '미쳐가네'와 영문명 'Going Crazy'가 명시됐다.
트레저 멤버들에게도, 트레저 메이커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지닌 '미쳐가네'가 드디어 제 주인을 찾아 12명 완전체 무대로 꾸며진 것. 트레저 멤버들은 물론, 이들을 응원 중인 팬들에게 작은 선물이 될 예정이다.
설렘 지수를 높인 전세계 각국 팬들은 이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리얼리티 프로그램 '트레저맵'에서 '미쳐가네' 안무 연습을 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타 팬들 사이에 화제였다.
YG 측은 "트레저 멤버들이 그토록 간절했던 무대인 '미쳐가네'의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열정을 뿜어내며 연습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전했다.
'YG보석함'을 통해 탄생한 트레저는 본격적인 데뷔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트레저맵'을 비롯해 스케줄 비하인드 영상을 담은 'TMI', 각종 콘셉트 프로필 컷 등을 공개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교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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