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는 모바일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에 공중 전투 콘텐츠를 업데이트 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공중전의 주요 적군인 '아르마다 요격 편대'가 처음 등장했다. '아르마다 요격 편대'는 총 6종의 전투기를 보유한 공중 전투 부대로, 1레벨부터 30레벨까지 다양한 난이도를 갖춘 전투기가 랜덤으로 생성돼 일반 필드로 출격하게 된다. 유저들은 보유한 전투기를 이용해 '아르마다 요격 편대'에 맞설 수 있으며, '아르마다 요격 편대' 공략에 성공 시 자원을 비롯해 '전투기 설계도', '분해 조립 지침서'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전투기 업그레이드 플러스' 시스템이 추가됐다. '업그레이드 플러스'는 최대 20레벨까지 전투기를 강화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며, 각 전투기 설계도 50장으로 업그레이드를 시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아르마다 요격 편대' 공략을 위한 전투력 보강이 가능한 것은 물론 '통치 기지 점령전', '세계대전' 등의 전투에서도 보다 강력해진 공중 세력을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투기 트레이드' 시스템에서 일정 골드 사용 시 노멀, 레어, 에픽 등급에 해당하는 20레벨의 전투기를 다음 등급으로 교환하는 기회가 주어지며, 레전더리 등급 전투기의 4번째 스킬 공개와 더불어 유저의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한 업데이트도 실시됐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