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혜진 아나운서가 JTBC '사건반장'의 새 진행자로 나섰다.
그동안 기존 뉴스 틀에서 벗어나 굵직한 사건과 사고를 심층적으로 분석해왔던 '사건반장'은 28일(화)부터 새로운 진행자인 박혜진 아나운서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보다 친절한 뉴스를 제공한다.
올해 방송 19년차를 맞는 박혜진 아나운서는 2001년 MBC에서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했으며 '뉴스데스크' 등의 간판 앵커로 활약했고 MBC '생방송 화제집중', 채널 A '외부자들' 등의 진행을 맡았다.
박혜진 아나운서는 "매일 쏟아지는 사회 사건들을 시청자의 시선에 맞춰 알기 쉽게 풀어내는 것은 물론 '왜'라는 질문을 통해 해결책을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지적이면서도 깔끔한 진행을 보여주었던 박혜진 아나운서의 합류는 오후 시사 프로그램에 신선한 활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박혜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JTBC '사건반장'은 설 연휴가 끝나는 1월 28일(화)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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