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유리가 출연을 확정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전국 편의점에 실제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이다. 국내산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는 것은 물론 수익금을 결식아동에 기부하며, 착한 미디어커머스를 실현해 호평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1월 22일 '신상출시 편스토랑' 새로운 출연진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이유리이다.
이유리는 2014년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국민 악녀'로 떠오르며 연기대상을 받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자이다. 이후에도 최고 시청률 36.5%의 KBS '아버지가 이상해'를 비롯 다양한 작품을 통해 몸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작품 속 이유리의 가식 없는 먹방 연기는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며 '레전드 먹방 1인자'로 등극했다.
지금껏 이유리는 한 번도 일상 생활을 공개한 적이 없다. 그런 이유리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어떤 식(食) 라이프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단독 관찰 예능 출연이 처음인 이유리는 방송 처음으로 집을 공개함은 물론, 아침 밥상부터 보통의 예상을 벗어나는 범상치 않은 메뉴들을 내놔 이를 보는 이경규, 이영자 등 출연자들로부터 "신선하다" "독특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는 후문. 먹을 때에도 음식에 대한 호기심과 엉뚱한 실험정신으로 누구도 발견해내지 못한 맛의 '꿀조합'을 찾아냈다는 제작진 귀띔이다. 편스토랑 출연자들 모두 "생각지도 못한 캐릭터의 편셰프가 등장했다"고 입을 모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고정으로 합류한 이유리의 '신상출시 편스토랑' 첫 출연분은 1월 31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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