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이엔오아이(ENOI)가 힘차게 날아올랐다.
이엔오이가 13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미니 1집 '레드 인 디 애플(Red in the Apple)'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난해 12월 스페셜 앨범 '포 레이즈 리얼라이즈 올 유어 스타(For RAYS, Realize All Your Star)'를 발매한 이엔오아이는 한달만에 신보를 발표했다. 특히 타이틀곡 '발칙하게'는 라온의 자작곡으로 새로운 감정에 대한 각성과 적극적인 표현을 노래했다.
'발칙하게' '사과' '방백' '엔딩' 등 총 4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리더 라온이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참여해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뽐냈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