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트롯 뮤지컬인 '트롯 연가'가 오는 3월 12일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막한다.
'트롯연가'는 배우 김승현과 가수 홍경민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최근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스 트롯' 멤버들도 포함될 예정이다.
'트롯연가'는 트롯 열풍의 주역이 된 '미스 트롯'을 뮤지컬화한 것으로, 관객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건 물론, 나이불문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트롯연가'는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인기 트롯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전 세대가 공감할 감동, 에너지, 흥겨움을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트롯연가'의 캐스팅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