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경완과 투꼼남매가 흥 넘치는 치킨 먹방을 보여준다.
1월 12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12회는 '세상의 모든 슈퍼맨을 위하여'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도경완과 투꼼남매 연우, 하영이는 장윤정이 일을 하러 간 사이 외식에 나섰다. 먹방을 할 때도 남다른 도플갱어 가족의 흥 넘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안방에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엄마 장윤정과 뽀뽀를 나누는 연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마부터 입까지 엄마의 얼굴 곳곳에 뽀뽀하는 연우에게서 애틋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또 다른 사진에는 치킨 먹방을 즐기고 있는 투꼼남매가 보인다. 치킨의 맛이 생생하게 전달되는 아이들의 표정이 귀엽다.
이날 투꼼남매의 집에는 또 한 번의 이별이 찾아왔다. 엄마 장윤정이 공연을 위해 제주도로 떠나게 된 것. 이에 연우는 늘 하는 뽀뽀 인사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이며 엄마에게 응원을 전했다. 눈, 코, 입 등 장윤정의 얼굴 곳곳에 뽀뽀를 하는 연우의 모습이 훈훈해 현장 모두의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장윤정이 떠난 뒤 도경완은 투꼼남매와 함께 외식에 나섰다. 아빠와 투꼼남매 셋 만의 외식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특히 하영이에게는 이날의 치킨이 인생 첫 치킨이라 더욱 특별했다는 전언이다.
흥이 넘치는 도플갱어 가족은 치킨 먹방에도 남다른 리액션을 보여줬다. 이들은 생생한 표정은 물론 춤과 노래로 치킨의 맛을 표현했다고.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도플갱어 가족의 먹방 리액션이 시청자들에게는 어떤 즐거움을 전해줄지 '슈돌'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도경완과 투꼼남매의 흥 넘치는 치킨 외식을 만나볼 수 있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12회는 오는 1월 12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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