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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김보라, VIP 신인 여배우 진상에 당혹…'짠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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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김보라가 진상 손님을 만나 짠내가 폭발한다.

오늘(11일) 방송될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 4회에서는 신입 어시스턴트 김보라(한수연 역)가 차뷰티 VIP 고객 여배우를 만나 수난을 당하게 된다. 이때 마침 대표 주상욱(차정혁 역)이 등장, 살얼음판을 걷는듯한 상황이 펼쳐진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앞서 한수연(김보라 분)은 10년 동안 아이돌 연습생 시간을 보냈지만 꿈이 좌절되고,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는 새로운 꿈에 도전하기 위해 '차뷰티'에 출근하게 됐다. 하지만 첫날부터 강도진(이태환 분)의 피부를 뒤집어지게 만드는 등 녹록지 않은 상황들이 이어져 한껏 주눅 들어있는 그녀가 이번엔 또 어떤 시련을 맞을지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수연(김보라 분)은 손홍석(안동엽 분)과 함께 VIP룸 손님을 맡게 된다. 여배우가 왔다며 들떠있는 홍석과 달리 실수하지 않으려 잔뜩 긴장한 한수연의 표정은 보는 이들의 짠함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한편 여배우는 이런 두 사람에게 눈길 한번 주지 않고, 괜한 심술로 한수연에게 진상을 부리게 된다. 때마침 대표 차정혁(주상욱 분)이 등장, 한수연도 깜짝 놀랄만한 모습을 보인다고 해 오늘(11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짠내 가득한 '신입 어시스턴트' 김보라의 차뷰티 적응기는 오늘(11일) 밤 10시 50분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에서 만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