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와 송중기의 재결합설이 돌고있다.
지난 20일 중국 매체 사나는 "송혜교가 결혼반지를 다시 착용한 것 같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최근 공개된 송혜교의 패션 잡지 촬영 사진에서 오른손 검지에 착용한 반지가 결혼반지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혼 전 결혼 생활 당시 여러 사진에서 발견된 반지 모양과 송혜교가 낀 반지를 비교하며 상당히 유사한 형태를 갖고 있다 것.
또 "이전 송혜교는 협찬인 경우를 제외하면 손에 반지를 거의 착용하지 않았다"면서 재결합설에 힘을 실었다.
한편 송혜교와 송중기는 2016년 KBS2 드라마 '태양의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두 차례의 열애설을 잇따라 부인한 끝에 2017년 7월 교제 사실을 발표하고, 이해 10월 세계적인 축복 속에 결혼했다. 하지만 1년 9개월만에 정식으로 남남이 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