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최근 종영한 KBS2 수목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향미'역으로 열연해 호평을 받은 배우 손담비가 시크한 세련미가 돋보이는 우아한 모던룩을 선보였다.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는 덴마크 코펜하겐의 거리를 배경으로 배우 손담비의 시크한 매력부터 압도적인 카리스마 있는 모습들을 담았다.
손담비는 긴 머리에 우아한 분위기의 레드 컬러 슈트를 입고 남다른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스터드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미니 크로스바디를 착용해 모던한 느낌을 더욱 살렸다.
뿐만 아니라 손담비는 베이지 색의 점프슈트를 착용하고 한 손엔 숄더백을 들고 앉아 관능적인 눈빛으로 강렬하면서도 대담한 분위기를 표현해 독보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나른한 분위기 속에서도 강렬한 존재감과 숨길 수 없는 아우라까지 완성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손담비의 화보는 '마리끌레르'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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