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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주상욱 "메이크업이라는 신선한 소재…색다른 매력 기대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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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주상욱이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내년 1월 3일(금) 첫 방송될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연출 민연홍/ 극본 안호경/ 제작 MI, 스토리네트웍스)는 빚쟁이 실업자로 전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이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초밀착 뷰티 로맨스로 다양한 볼거리와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 중 대한민국에서 가장 뛰어난 실력을 가진 메이크업 아티스트 '차정혁'으로 분한 주상욱은 '메이크업'이라는 새로운 소재, 오랜만에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미대 출신인 그는 "메이크업을 해보는 건 처음이라 어렵기도 하지만 많은 재미를 느끼고 있다"라면서 "립은 어떻게 발라야 하는지, 마스카라는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열심히 배우게 됐다"라며 차정혁으로 지내는 근황을 공개했다. 또한 "극 중 차정혁은 차뷰티를 이끄는 수장으로서 책임감이 강하고 섬세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이 부분이 나와 많이 닮은 것 같다"라며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한편, 그는 "'차정혁'은 완벽해 보이지만, 과거를 돌이켜 보면 말할 수 없는 아픔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완벽주의자 차정혁을 표현하기 위해 메이크업 장면의 디테일한 부분부터 내면의 모습까지 부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캐릭터에 대해 고심한 흔적을 드러냈다.

이처럼 캐릭터를 향한 강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주상욱의 활약은 내년 1월 3일(금)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