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김수희와 해바라기가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이하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에 힘을 더한다.
오는 22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김수희가, 25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되는 콘서트에는 해바라기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특히 '애모'와 '남행열차'의 김수희와 '내 마음의 보석상자', '행복을 주는 사람'의 해바라기가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 김소유, 두리, 하유비, 박성연 중 누구와 어떤 곡으로 초특급 콜라보 무대를 선사할지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는 9명의 트롯걸의 다채로운 개인, 콜라보 무대 외에도 특별한 게스트의 지원사격으로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서울 공연에선 남진이 송가인 그리고 숙행, 정다경과 합동 무대를, 익산에선 이정석이 박성연과 무대를, 울산에선 이용이 홍자와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또한 14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박상철이, 15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강진이 게스트로 출격, 9명의 트롯걸 중 누구와 어떤 곡으로 무대를 꾸밀지 역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다채로운 세트 리스트는 기본, 화려하면서도 감성적인 무대의 연속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는 매 공연마다 달라지는 게스트 이슈 등으로 또 한 번 전국에 '트롯의 맛'을 전파하고 있다.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는 청주를 시작으로 서울, 익산, 울산 등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마무리, 14일 인천, 15일 안양, 22일 대구, 25일 부산 등에서 열기를 잇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