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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시니어 모델이 레깅스 광고를? 안다르의 파격 선택이 박수갈채를 받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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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가 '모두의 레깅스' 요가 스토리를 지난 4일 안다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는 취지의 '바디 포지티브(Body Positive)' 메시지가 담긴 '모두의 레깅스' 캠페인은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모두의 레깅스' 캠페인 주인공은 일흔이 넘은 고령의 나이에도 남다른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모델 최순화씨다. 영상 속 최순화씨의 모습은 패션 페스티벌 런웨이에 도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그녀의 실제 모습을 반영해 더 큰 감동을 주고 있다.

'하고 싶은 일을 만나는 것이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할 수 있는 몸을 만드는 것은 언제든 할 수 있다'라는 카피와 함께 한치의 흔들림 없는 요가 동작을 선보이는 최순화씨의 모습은 '모두의 레깅스' 요가 스토리가 말하고자 하는 여성들의 강인함을 나타내고 있다.

안다르가 지난 9월부터 공개한 '모두의 레깅스' 브랜드 캠페인은 더욱 다양해지는 여성들의 포지션과 모습을 영상으로 그려내며 그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자 기획되었다.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다양한 소비자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는 '모두의 레깅스' 캠페인은 축구, 댄스, 라이딩, 요가를 즐기며 일상생활속에서 도전하는 여성의 이미지를 부각해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에서 안다르는 'activity of the day', 'andar of the day', #myaotd 라는 캠페인 해쉬태그로 일상 속 모든 활동에서 연령이나 체형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안다르 제품과 함께 하며 자신을 더 사랑하고, 더 많이 성취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안다르 신애련 대표는 "이번에 공개한 '모두의 레깅스 요가 스토리'는 나이와 상관없이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하며 살아가는 모든 여성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다."라며, "안다르는 앞으로도 본인의 행복을 위해 도전하는 모든 이들을 응원할 것이며, 모두가 좋아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