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내과가 강서구 등촌동에 내과, 건강검진센터,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의 진료 서비스를 갖추고 개원했다.
가양역 9번 출구 앞에 자리를 잡은 바로내과는 내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인 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전문 분야 진료는 물론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의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바로내과는 FULL HD 색소 위대장내시경이 가능하다. 이는 대학병원에서 사용하는 기종으로 아주 작은 병변까지 확인 가능해, 일반내시경에서는 진단이 어려웠던 질환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소화기내시경 세부전문의가 직접 내시경을 집도하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고 정확하게 내시경시술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GE사의 최상위 초음파를 도입해 복부, 간, 갑상선, 경동맥, 심장 등의 질환도 확인 가능하다.
바로내과는 특히 지역 의료기관인 등촌동 내과로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료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 9호선 인근에 자리를 잡은 만큼 인근 환자 유치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병원 관계자는 "개원 이후 내과, 소아청소년과 2인 진료 시스템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 및 치료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건강검진센터 운영으로 지역의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 medi@sportschso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