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홍수아가 프리미엄 웨딩 매거진 '투브라이드웨딩' 의 표지를 장식하며 동물들과 함께 특별한 화보를 선보였다.
평소 유기견 입양 홍보에 앞장서며 유기견 입양 구조 및 치료에 묵묵히 개인봉사를 해올만큼 동물사랑이 남다른 홍수아는 푸른 자연속에서 오뜨블랑 의 드레스를 입은채 아기 염소 를 안은채 엄마미소 를 짓는가 하면 , 알파카들에게 먹이를 주며 사랑이 넘치는 우아한 순백의 미를 발산하는 화보를 선보여 화제이다.
홍수아는 이번화보 촬영 에서 "말못하는 동물들은 사람과 같이 감정을 느끼는 생명체 이다. 순하디 순한 눈망울을 보며 행복한 촬영을 했다. 주변의 모든 동물들에게 따뜻한 손길로 다가가는 따듯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유기견 천사 홍수아의 따듯한 동물사랑이 보는이로 하여금 절로 미소짓게 만드는 이번 화보는 '투브라이드웨딩' 특별호 10 월호 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홍수아는 차기작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며 중국영화 "눈이없는 아이"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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