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본관3동 4층 미카엘홀에서 '핑크리본 대국민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한국유방암학회가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핑크리본 캠페인' 활동 중 하나로, 유방암 자가진단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한다.
강좌는 ▲유방암의 진단(영상의학과 황지영 교수) ▲유방암 예후 및 관리(외과 안수경 교수) ▲유방암 수술 후 림프부종 및 어깨통증 관리(재활의학과 장기언 교수) ▲유방암의 식이(영양팀) ▲유방암 환자의 심리사회적 이해(사회사업팀) 순서로 진행된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유방암 환우회 '살투스' 회원들이 라인댄스 공연을 선보인다.
이영구 병원장은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예방과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건강강좌를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강좌를 통해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유방암 적정성평가에서 2014년부터 6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