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과 토트넘이 비가 오는 와중에 훈련을 소화했다.
토트넘은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의 2019~2020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3차전을 하루 앞두고 훈련을 공개했다.
이 날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그러나 훈련은 예정대로 진행됐다. 손흥민은 선수들과 함께 볼리프팅을 하며 몸을 풀었다. 훈련에 돌입했다. 간단히 몸을 끌어올렸다. 그리고는 6대2 볼뺏기를 했다. 포체티노 감독도 함께였다. 함께 술래로 들어가며 볼감각을 끌어올렸다.
토트넘은 츠르베나 즈베즈다전에서 꼭 승리해야만 한다. 현재 1무1패로 조3위로 떨어져있다. 조2위까지 16강에 올라간다. 승리를 거둬야 조2위 자리를 사수할 수 있다.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만만치 않다. 올림피아코스와의 홈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시즌 4호골과 승리를 동시에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