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 PSG)의 복귀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폭로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9일(한국시각) '메시는 FC바르셀로나의 일부가 네이마르의 복귀를 반대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군 스타다. 지난 2017년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에 둥지를 튼 네이마르는 2019~2020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 복귀를 원했다. 결과적으로는 이뤄지지 않았다.
메시는 "FC바르셀로나에는 네이마르가 복귀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네이마르가 팀을 떠난 방식 때문이다. 네이마르는 세계 최고 중 한 명이지만, 다른 모든 요소를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시는 앞서 "네이마르가 FC바르셀로나에 오지 않으면 레알 마드리드에 갈 것으로 생각한다. 그는 정말로 PSG를 떠나고 싶었고, 그것을 보여줬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