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모델 출신 배우 배정남과 차승원이 재회했다.
차승원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송지오 옴므 #패션위크 #배정남 #스페인하숙 브라더 #이케아창업주 없음 #동대문ddp #싱크홀 #낙원의 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란히 앉아있는 차승원과 배정남의 모습이 담겼다. tvN '스페인하숙'에서 유해진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친근한 모습을 벗고 모델 다운 시크한 아우라를 뽐내고 있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0 S/S 서울패션위크'의 한 브랜드 모델로 런웨이에 올랐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간만에 차배 조합이네요", "이케요 창업주도 보고 싶어요", "최애 조합"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정남은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미스터 주(가제)'에 출연했다. 차승원은 2020년 개봉 예정인 영화 '싱크홀(가제)'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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